불면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 만들기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정도 주무시나요? 우리의 건강한 생활에 수면도 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불면증으로 쉽게 못자는 분들을 위해서 불면증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작은 습관이 조금씩 변화를 찾아올 거예요~ 

 

불면증에 좋은 음식

대추차 마시기

예로부터 대추는 한약재에서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대추 씨에 잘 잘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대추를 통째로 쪄먹거나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갈락토오스, 자당, 사포닌 성분들이 신경을 완화시켜주기 떄문에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대추는 여성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서 갱년기를 겪고 계시는 분들이 드셔주시면 내장기능을 회복 시켜서 소화불량이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여러모로 갱년기 여성분들에게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만약 갱년기로 고생 중이시면 갱년기에 좋은 음식도 한 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갱년기 증상 원인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

 

잠을 부르는 상추

학생 때 시험기간에는 상추 먹으면 잠 온다고 상추쌈 먹지 말라고 농담으로 말할만큼 상추는 잠을 부르는 음식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상추 효능을 찾아봤습니다.

 

상추에 들어있는 트립테라는 성분이 신경전달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세로토닌이 수면 조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불면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상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근육 조절과 신경전달에 필요한 신호를 조절해서 상추를 섭취하면 근육 이완이 되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우유

우유에 들어있는 티아닌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서 불면증을 유발하는 과도한 신경 활동을 이완 시켜서 잠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가운 우유보다 따뜻하게 마시길 추천하는 이유는 따뜻하게 마실 경우 우유에 들어있는 펩피드, 트립톤타닌 등 몸에 더 잘 흡수되어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면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핸드폰 사용 멀리하기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거의 떨어지지 않는 기기 중 하나입니다. 습관적으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볼 경우 핸드폰의 밝은 빛과 블루라이트에 우리가 노출되어서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고 뇌가 쉬는 것에 막아 수면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잠이 정말 오지 않을 경우에는 눈을 감고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뇌가 쉬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불면증으로 오늘도 쉽게 못 주무시는 분들은 잠시 핸드폰을 멀리두고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시간

불면증으로 바이오리듬이 깨지신 분들은 처음에 힘들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수면 시간을 지켜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린 아기들도 낮에 체력 소모를 하고나면 잘자듯이 어른들도 수면이 어렵다면 깨어있는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비도 하고 근육 이완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서 체력진단도 해볼 수 있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국민체력 100

 

반신욕

위에 수면을 돕는 음식 효능을 보면 공통적으로 신경/근육 완화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신욕도 비슷한 개념으로 따듯한 물에 반식욕을 할 경우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수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따뜻한 물에서 쉬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이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잘 주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