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여행 준비물 처음이라면? 읽어보세요

한국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동남아로 해외 골프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실 거 같습니다. 해외 골프여행 추천하기 앞서서 준비물 소개해 드릴테니 동남아로 해외 골프여행이 처음이시라면 꼭 확인하시고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골프 해외여행 준비물

항공커버 구매팁

골프 항공커버는 하드 버전이랑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패브릭 버전이 있습니다. 처음에 집에서 보관할 때 공간 덜 차지하는 패브릭 소재를 구매했었는데요. 막상 해외 나갈 때 보니까 흐느적거려서 공항에서 이동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구매한다면 하드 버전으로 살 거 같습니다. 참고로 항공커버에 바퀴가 대부분 달려있는데 구매하기 전에 바퀴가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드 케이스 추천! 파손을 방지하고 세워서 공항에서 보관하고 수화물 보내기가 좋습니다.

항공커버는 눈에 확 보이는 색상을 고를 것! 수화물 찾기 수월하고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골프채 커버

항공 커버 하드 케이스가 든든하지만 부딪히면서 흠짓나는 것도 방지하기 위해선 각 골프채마다 커버를 씌워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가방 안에서 흐트러지지 않게 골츠채 고정하는 아이템을 준비하신다면 가방 안에서 충돌을 막아줄 수 있어서 좋지만 각 채를 커버로 한 번 더 감싸는 것을 권장해요. 특히 골프 입문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흠짓 하나하나 줄이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 요즘 캐릭터 활용한 골프채 커버도 많던데 카카오, 네이버라인 캐릭터 골프 아이템 둘러보시면 귀여운 게 너무 많기도 하고 흔치 않아서 해외 골프여행 가셔도 헷갈리지 않아서 좋을 거 같아 추천드려 봅니다.

 

 

로스트볼 미리 챙기기

보통 수화물 무게 줄이기 위해서 로스트볼은 현지에서 구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국내에서 미리 당근이나 중고거래 통해서 로스트볼 최소 10개정도 챙겨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해외 골프여행 가면 생각보다 골프용품 단가가 저렴하진 않아서 조금이라도 비용 아끼고 싶으시다면 수화물 규정 안에서 로스트볼을 조금 챙겨가실 것을 권장해요. 특히 로스트볼이 아니라 새로운 공을 가져간다면 가급적 색깔있는 공이나 골프공에 미리 자기 마크 해서 골프장에서 헷갈리지 않게 미리 표기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외 챙기면 좋은 준비물

동남아는 습하기도 하고 비도 언제 내릴지 몰라서 골프 우산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텀블러나 얼음팩 챙겨가시면 겨기하면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하나씩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나머지는 일반 라운딩 갈 때처럼 똑같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경험 바탕으로 골프 해외여행지 추천드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