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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임신을 준비 중이시라면 산전검사를 진행해서 현재 내 몸을 점검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부부가 같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챙겨 먹으면 좋은 임신준비 영양제 종류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계획 임신 이유
계획대로 임신이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 임신 비중도 같이 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기준은 만 35세 이상을 의미합니다. 실제 기사에 따르면 국내 40% 정도가 고령 임신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 임신은 상대적으로 유산의 위험성도 높아서 고위험 산모에 속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영양제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임신이 잘 될 수 있는 환경과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부끼리 합의가 된 후에 임신을 계획한다면 확률적으로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서 임신을 미리 준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신준비 영양제
1. 비타민 D : 비타민D는 야외활동이 적은 경우 비타민 D 결핍될 수 있어서 영양제로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준비 과정에서 비타민D의 역할은 난자 주변 영양세포들을 키우며 난자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임신준비 기간 외 임신 확인 후 출산까지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종합비타민을 복용해도 착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2. 엽산 : 엽산은 임신초기 태아의 신경관 발달을 위해 필요합니다. 선천성기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엽산을 복용하면 건강한 정자 생산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부부가 같이 엽산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이노시톨 :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이노시톨을 챙겨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대 여성들이 흔하게 앓고있는 다낭성 증후군은 불규칙한 생리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임신을 준비할 때는 불규칙한 배란이 예비 엄마 아빠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미리 임신 계획이 있다면 이노시톨 영양제도 복용해서 건강한 난자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노시톨의 효능은 난포자극호르몬에영양을 주기도 하고 실제 연구 결과 질높은 난자 생성과 배란일 촉진을 돕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면 꼭 챙겨드세요.
4. L-아르기닌 : 아르기닌은 혈류 기능을 개선하고, 자궁 내 착상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단에서 섭취할 수 있는 종류로는 육류, 생선, 유제품 등에 소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단 자체로 충분히 섭취가 안 될 수 있어서 영양제로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전검사
산전검사는 임신 전에 하는 검사를 의미합니다. 현재 임신을 하기에 건강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고 향후 임신을 하게 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산전검사 항목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신계획에 산전검사를 추천하는 이유중 하나는 임신하기 전에 미리 항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내 몸에 항체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예방 접종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월 단위로 몇 차례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산점 검사를 하고 필요한 접종 기간을 고려해 주세요.
1. 자궁경부암 검사
2. 자궁초음파 검사
3. B형간염항체 검사
4. A형 간염항체 검사
5. 빈혈 검사
6. 소변 검사
7.에이즈 매독 검사
8. 풍진항체 검사
9. 성인성질환 검사
10. 수두항체 검사
특히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풍진 증후군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서 항체 확인 후 없다면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풍진 예방접종은 임신 중에 맞을 수 없어서 최소한 3개월 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합니다. 더불어 B형 간염 백신 주사는 총 3차례 맞아야 하는데 텀이 0개월, 1개월 그리고 6개월 후 간격으로 맞아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임신계획 일정에 차질을 겪을 수 있습니다. 미리 서둘러서 확인해 주세요. A형 간염 백신 주사는 총 2회 맞아야 하는데 6개월 후 2차 접종이 가능해서 항체가 없는 경우 임신 계획 기간 고려해서 준비하길 추천합니다.